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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전문대학 산학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아젠다 발굴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27일~28일 심도있는 논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파크 하얏트부산(부산시 해운대구)에서 「산학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아젠다 발굴」을 주제로 2021년 추계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심도 있고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간 교류·협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전국 산학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협의는 물론 권역별로 협의회를 분산·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부울경·호남제주 권역 협의회(10월 28일~29일)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6개 권역별 협의회 세미나로 분산·개최하여 전국 단위의 교류·협력의 아쉬움을 달래고 지역별 산학협력 현안 사항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박병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한 환경에 따라 향후 4차 산업혁명은 더더욱 가속도를 낼 것이며, 이에 따라 진화하는 교육·산학협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대학의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를 주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임원진은 이영화 동양미래대 산학협력처장, 김환철 경민대 산학협력단장, 조윤기 충북보건과학대 산학협력처・단장, 최영건 경북보건대 산학협력처장, 이상원 마산대 산학협력단장, 조덕현 전주기전대 산학협력처・단, 김진배 연성대 산학협력처・단장(감사),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감사), 송현직 영남이공대 (前)산학협력단장(명예회장), 김기홍 춘해보건대 산학협력처・단장(사무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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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