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인권경영위원회를 신규 위촉하고 참가위원들은 윤리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존중강화,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공단은 윤리인권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교육과 이해관계자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공단 주요 업무별 윤리인권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인권영향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공공기관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위한 필수조건이다”며, “공단 내부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인권 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인권경영 전담조직을 지정하여 인권교육,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윤리인권경영 중요정책에 대한 점검과 자문을 위해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인권전문가 박영식 변호사, 지역주민 대표 설민우 (前)동서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이채정 장애인 부모회 회장, 신강해 (前)사천시 여성협의회장, 정봉훈 백경건설 대표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