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은 다액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4회에 걸쳐 9,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고, 서대전농협 사정동지점은 총 3회에 걸쳐 6,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두 지점 모두 은행원들에게 정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관내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에 대하여 인증패를 수여하여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및 피해 의심 신고 등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치안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치안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