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는 25일, 26일 이틀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장을 방문하여 매입 현장을 점검하고, 매입관계자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령군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소(의령농협RPC, 의령농협정곡DSC, 동부농협DSC, 송림라이스RPC)에서 산물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대벼는 산물벼 매입 완료 후 11월 중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84,830포(산물벼 47,873포, 포대벼 36,957포)로 전년도 대비 2,124포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이고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해 농사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의 적정 건조·정선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