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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업황, 9개월째 '괜찮은 편' 긍정지표 

우리나라 제조업 업황이 9개월 연속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음 달에 대한 기대 전망도 좋게 나왔다. 22일, 산업연구원은 지난 9~16일 사이 국내 주요업종별 전문가 16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 PSI는 124로 , 저월 의 123보다도 더 개선되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베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 수록 전월 대비 증가(개선)이견이,반면 ' 0 '에 근접할 수록 감소(악화)이견이 많음을 의미한다. 제조업 업황 PSI는 지난 6월부터 9개월 째 연속 100을 상회하고 있다. 내수(115)와 수출(117)이 모두 양호한 편이다. 생산(108)과 투자(107), 채산성(113)도 모두 100을 상회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든 업종이 100을 넘어섰지만, 기복에 있어서는 전월 대비 자동차(+6), 조선(+8), 화학(+19)이 상승세로 전환한 반면, 가전 (-24), 디스플레이 (-6), 철강(-3) 등은 상승세가 약화됐다. 3월 업황 전망은 137로 전월의 130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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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