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4일간 유망기업 제품 소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유망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10월27일~30일, 마산해양신도시)’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업은 총 20개이며 7개사가 직접 제품을 전시한다. 이 중 전시되는 기업으로는 ▲연구소기업 1호인 ㈜수퍼제닉스 ‘입자가속기용 고온 초전도 사극자석’ ▲㈜상영마그네트 ‘IoT 기반 시스템 및 로봇암 결합형 지능형 마그네틱 장치’ ▲㈜제이스퀘어 ‘AI가 탑재된 유무선 디바이스 GDS(스마트 제어장치)’ ▲㈜굿라이프 ‘감전, 합선 제로(0) 안전콘센트’ ▲㈜이플로우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디알드라이브 ‘소형사이즈에서 더 큰 힘을 견디는 로봇용 감속기’ ▲히트케이주식회사 ‘금속섬유 면발열체 MaxFlex’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2021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는 물론, 지역에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홍보관에는 KERI 해석기술지원실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이 함께 추진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도 소개된다. 해당 센터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