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이용 주점, 클럽 등 번화가 집중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을 맞아 방역수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아직 국내체류 외국인이나 젊은이들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및 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의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클럽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10월31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시청 및 5개 구청,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뿐만 아니라, 핼러윈데이를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 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