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의 증가로 인해 일회용품 쓰레기가 폭증하고, ‘탄소중립’이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상황 속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경살리기’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채식 레시피 공유 △올바른 분리배출 등 매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주제를 정한 후 봉사자들이 주제에 맞는 활동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주민 누구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매월 주제에 맞는 활동을 수행한 후 활동 현황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기재하면 된다.
강성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봉사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