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블리는 지난해 10월 여성 위생용품 1,440팩(900만 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은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여성 위생용품은 여성 생활시설 및 저소득 여성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