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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청년행복 응원하는 결혼시책 적극 발굴

달서구, 2021년도 결혼장려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과 다양한 결혼시책 발굴을 위한‘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현 실태 분석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혼 및 만혼의 증가에 따른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시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생의 여러 행복 중 가족의 행복 가치를 알리는 인식개선과 부모 자식세대의 공감소통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결혼장려 방안이 도출됐다. 구에서는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검토해 결혼장려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청년들의 행복한 결혼을 응원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미혼남녀 만남행사, 공공예식장 개방,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이색 포토존 운영 등 5년째 쉼 없는 결혼장려의 길을 달려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결혼관문에 선 힘든 청년들을 위한 결혼장려정책의 필요성에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에 온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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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