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유기상 고창군수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적극 나설 것”

유기상 고창군수, 26일 지역내 30여명의 아이돌보미와 간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내 아이돌봄 종사자를 격려하고 처우개선 등을 약속했다.

 

 

26일 유기상 고창군수는 오전 2층 종합상황실에서 30여명의 고창지역내 아이돌보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공백(맞벌이, 다자녀 등)이 발생할 때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 놀이활동, 식사 등을 제공한다.

 

 

고창군에선 현재 31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월평균 70가정, 110여명의 아동들에게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참석자들 간 활동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이용자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아이돌보미는 고창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 등의 문제에 각별히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