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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업무협약

고창군 기업‧중간조직 채용약정형(노인·경력단절여성·장애인) 일자리 사업모델 구축 협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고창군과 지역기업 2곳(연경전자, 참바다), 중간조직 5곳(고창군로컬JOB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일센터, 고창시니어클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이 참여했다.

 

 

채용 예정인원은 20명(노인 4, 여성 11, 장애인 5)에 달한다. 군, 기업, 중간조직이 울력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분야별 중간조직과 연계해 구인‧구직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군은 각 기업에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은 전라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며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다”면서 “군, 기업, 중간조직이 함께 울력해서 고창기업(氣UP)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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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