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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슬라 , 韓 부품사에 '러브콜' ..."신났네".

미국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가 한국자동차부품 업체에 깊은 관심을 두면서 구애(求愛)에 나서고 있다. 이유는 품질면에서는 기타 어는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면서도 가격면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부춤업체들은 독일, 일본 부품사와 맞먹는 성능의 제품을 공급하면서도 가격은 90% 안팎으로 저렴하다는 강접을 인정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까다로운 완성차 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피나는 노력을 집중한 결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러브콜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미, 데슬라의 경우 중요한 전기차 모델 및 고급차량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장착되고 있으며, 만도의 조향장치, 한온시스템의 열관리시스템, 대한솔루션의 흡차음제, 엠에스오트텍의 경량화 새시 등이 테슬라 차의 중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 자동차 부풉업체들의 성가가 높아지면서 다른 외국 완성처 업체들의 입질도 한창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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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