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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슬라 , 韓 부품사에 '러브콜' ..."신났네".

미국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가 한국자동차부품 업체에 깊은 관심을 두면서 구애(求愛)에 나서고 있다. 이유는 품질면에서는 기타 어는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면서도 가격면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부춤업체들은 독일, 일본 부품사와 맞먹는 성능의 제품을 공급하면서도 가격은 90% 안팎으로 저렴하다는 강접을 인정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까다로운 완성차 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피나는 노력을 집중한 결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러브콜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미, 데슬라의 경우 중요한 전기차 모델 및 고급차량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장착되고 있으며, 만도의 조향장치, 한온시스템의 열관리시스템, 대한솔루션의 흡차음제, 엠에스오트텍의 경량화 새시 등이 테슬라 차의 중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 자동차 부풉업체들의 성가가 높아지면서 다른 외국 완성처 업체들의 입질도 한창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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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