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는 생태환경․해양교육 연계 독서활동을 통한 앎과 삶이 일치된 교육을 실천하고, 책 읽고 토론하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26일 재송여중 이미경·구관순·안현지 교사가 ‘스말로그(스마트+아날로그) 시대의 독서와 글쓰기’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도사례’를 발표하고 학교별 지도사례를 나눈다.
28일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착한 소비는 없다’ 등을 집필한 ‘최원형’ 환경 생태 작가가 ‘풍요의 함정’을 주제로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 위기에 대해 특강을 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독서토론 교육의 우수사례와 공동사고를 통한 독서지도 역량을 제고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