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3.6℃
  • 박무서울 -2.2℃
  • 박무대전 -1.8℃
  • 흐림대구 2.3℃
  • 박무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1.0℃
  • 흐림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0.3℃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2.2℃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한국전자상거래시장 , 지난해 '세계 5위 랭크'

지난 해 한국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시장 규모는 전 세계 5위로 조사됐다.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장조사 업체 '이마케터'자료를 활용해 발간한 '글로벌 이커머스 HOT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이커머스 매출은 1,041억 달러로 세계 5위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신장한 것이다. 1위는 중국으로 2조 8000억 달러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미국이 7,098달러, 영국 1,936억 달러, 일본 1,870억 달러, 독일 923억 달러 ,프랑스 773억 달러였다. 이밖에 인도(515억 달러), 캐나다(392억달러), 스페인(329억달러) 등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세계적 경기침체를 겪었지만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오히려 예외였다"면서 "인택트 소비 증가로 이커머스시장 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