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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디지털*뉴딜사업에 '5년 간 4조투입'

전주시는 코로나 19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5년 간 4조원 상당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내용을 골격으로 한 '전주형 디지털·그린뉴딜'의 로드맵을 마련했다. 9일,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고 경제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 까지 총 4조 82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뉴딜 구축 ○그린 뉴딜전환 ○상생연대 뉴딜 등 3 대 정책과 16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전주형 뉴딜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인재,인프라,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그린뉴딜전환은 녹색공간, 자원, 산업 분야를 중점화 하게 된다. 상생연대뉴딜은 사회, 고용안전망 강화 등에 촛점이 맞추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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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