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화천군, 명품 오페라 공연 이어 음악 있는 별자리 여행

화천군,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화천생활문화센터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하남면 거례리 사랑나무 앞 무대에서 열린 PLZ(Peace&Life Zone) 페스티벌을 통해 군민들에게 국립 오페라단의 무대를 선사했다.

 

 

강원도와 화천군 등이 주최한 이날 공연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며 오랜만의 감성충전을 경험했다.

 

 

오는 27일에는 늦가을 밤하늘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북한강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문화가 있는 날’10월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10분까지, 130분 간 화천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 오후 7시 천문학 강의로 시작된다. 50분 간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50분부터 8시40분까지, 50분 간 별자리 찾기, 천체 망원경 체험, 망원경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밤 9시10분까지는 30분 간의 밴드 공연이 열려 가족 관람객들에게 촉촉한 감성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은 4인 가족 기준, 10가족으로 선착순 제한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