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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정용갑(이랑학교 교장) △전기생(진안읍) △김인섭(상전면 노인회장) △김정복(상전면 청년회장)에게 수여됐다.

 

 

정용갑 교장은 열악한 지역 내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인성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랑교육마을’을 조성해 인구 유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전기생 님은 고향마을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10년째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입주민과 동료에게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김인섭 상전면 노인회장은 근면 성실하고 헌신적인 생활 태도로 노인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김정복 회장은 청년회를 이끌어 나가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으로 마을 각종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한 공이 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솔선수범해주시는 유공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살기 좋은 진안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살 맛 나는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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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