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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족이라니?...GM부평공장 '감산'

한국 부평 제 2공장을 포함한 美國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세계 4개 지역 GM자동차 조립공장들이 다음 주부터 감산에 들어 간다. 4일, 로이터 통신은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4개공장의 감산 돌입 이유는 차랼용 반도체 부족 사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GM은 오는 8일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 공장의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 한국의 부평 2공장은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폴크스바겐, 포드, 스바루, 도요타, 닛산, 스텔란티스 등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잇따라 감산을 선포하고 있다. 자동차용 어떤 반도체가 부족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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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