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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규제개혁 우수제안 12건 선정

우수제안 공무원 8명…소정의 시상금, 내년도 근무성적평정 1.5% 가점 부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규제개혁 안건 발굴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우수제안 공모에서 12건을 선정했다.

 

 

군은 현장중심의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전파해 공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개혁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관심도를 높여나가고자 지난 3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개선과제를 발굴해왔다.

 

 

공모결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실적 분야에서 ‘장애인의 꿈, 스마트 팜 개막’, ‘온라인 기반 관광안내소 운영으로 관광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사업 발굴 실적에서는 ‘개별 법규에 대한 다자녀 가구 정의 통일’, ‘공무원 국외여비 지급화폐단위 추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조정’ 등 민생현장 불편규제 발굴․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또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과제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양양남대천에 힐링과 체험시설 도입’이라는 주제의 안건이, 행안부 지자체 규제개선 과제건의 실적에는 ‘지방계약법령 중 수의계약 배제사유 완화(행안부 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제5장)’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에는 ‘지역개발공채 관공서 방문 제출에 대해 금융기관과 지자체 업무 협조를 통한 비대면 원스톱서비스 제도 시행’이 향후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선정됐다.

 

 

한편, 규제개혁 선정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내년도 성과상여금 산정을 위한 근무성적평정 시 총점의 1.5%에 해당하는 가점이 부여된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개선 노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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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