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대표 임산물인 곶감·감 산업 발전은 물론 표고, 호두 등의 임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작업이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 결과를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면적, 기 보조사업 수혜횟수, 임산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기준으로 사업대상자 선정후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