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1월 6일 우산동 일원에서 ‘2021 꿈을 펴는 우산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키트 체험, 전통 연 전시 및 만들기, 전통 연 날리기, 생활 공예품 만들기, 우산동 옛 사진전, 도시재생대학 작품 전시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과학키트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전에 배포한 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을 활용해 각자 제작해 보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외 행사는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우산초등학교 및 상지대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을 49명으로 제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