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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는 29일 신청 마감

부산지역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289만3천 명 중 98.4%(284만여 명) 지급 완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10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289만3천 명으로 이 중 98.4%에 달하는 284만여 명(10.21. 기준)에게 지원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이는 부산시 인구 335만여 명(9.30. 기준) 중 84.8%가 수령한 것이 된다. 시는 오는 29일 지원금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29일 18시까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점 은행 창구 운영시간 내에는 카드사 연계된 은행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동백전은 동백전 신청 전용 홈페이지나 동백전 앱에서,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29일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산시는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 신청을 도와준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사용지역은 부산 시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동백전 사용처와 동일하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지원금이 소비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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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