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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소상공인에 연7,9% '최대 5억대여'

전자상거래(e커머스)플랫폼에서 물건을 파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연 7,9%에 최대 5억원까지 빌려 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핀테크업체인 온리원이 여러 e커머스에 흩어져 있는 매출채권을 모아 내면 애큐리온캐피탈이 대출을 내 주는 구조이다. 애큐온캐피탈은 2일, 온리원(only 1)과 제휴해 e커머스 소상공인 맞춤상품인 '애큐리온 셀러론'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옥션이나 G마켓, 티몬 등의 e커머스에서 장사를 하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이들 플랫폼의 매출채권을 담보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매출로만 잡혀있고 아직 돈이 계좌에 들어오지 않은 정산금의 최대 9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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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