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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적은 없다",,,美인텔, 삼성에 '칩'외주요청

삼성전자가 인텔의 요청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주생산'에 나선다. '반도체 생산기술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인텔이 반도체 칩생산을 맡길 파운드리업체로 삼성전자를 지목한 것이다. 이에따라, 인텔의 핵심칩인 중앙처리장치(CPU) 물량도 삼성전자가 맡아 생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에 일부 반도체 칩 생산을 맡겼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반도체 칩을 내년 하반기부토 미국택사스주 오스틴의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규모는 웨이퍼 반입기준으로 월 1만 5000장이다. 오스틴 공장에는 14나노미리(nm=10억분의 1m)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황에 따라 생산 라인을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와 CPU등을 제조할 수 있는 5나노미리나 7나노미리 수준의 시설로 보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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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