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당진시, '2021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연극하기 딱 좋은 ‘나’인데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을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은 지역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과 지역문화시설 신규 이용객 발굴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선정받은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1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이다.

 

 

당진 지역의 특성상 고연령 인구중심을 고민하여 실버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극에 관심 있는 대상을 선발하여 당진문화재단 내 무대전문인력 (연출, 무대, 조명, 음향)의 스탭들이 연극을 지도 제작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향후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실버세대들의 동질감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극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주제로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 속으로 녹여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극을 통해 실버 세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주위에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배너
배너

‘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