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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갑룡공원에서 가을 정취 즐겨요

국화꽃 및 조형물 전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갑룡공원에 국화꽃과 국화를 이용한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군은 갑룡공원 내 산책로에는 국화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륜탑, 별, 하트모양 등으로 어우러진 꽃 조형물들을 설치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만개를 앞둔 국화꽃 전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지친 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안겨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함이 계속되는 시기”라며 “군민들께서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갑룡공원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갑곳리 일대 12,154㎡ 규모의 도심공원으로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해 숲 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갑룡공원과 연계한 갑룡 어린이 공원은 7,05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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