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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중구,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주민 공청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시 원도심 및 시청사 후적지 일원에 대한 그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작년 7월부터 장기침체 국면의 원도심 회복과 대구시청 후적지에 대한 획기적인 개발방안 검토를 기치로 진행해온 기본 구상 용역의 그간에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답변 등의 순서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토론회 진행은 이번 용역의 실무책임자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종하 목원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

 

 

또한, 본 용역의 총괄 책임연구원인 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호 경북대 명예 교수, 계명대학교 김한수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 등이 전문가 패널로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토론회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고 사전에 등록한 대상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공청회 실황은 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본 용역은 대구시청사 후적지 및 원도심 주변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그간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발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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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