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속보

샤워플러스㈜,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나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필터 샤워기 제조 기업 샤워플러스㈜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 원의 후원금과 6,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샤워플러스㈜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분기별 300만 원씩 사용될 예정이며, 매월 500만 원 상당의 업체 제조품(샤워 헤드, 세면대 헤드 등)은 관내 취약가구에 12개월 동안 전달될 계획이다. 오교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만큼은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노후된 샤워기나 세면대 헤드는 교체가 필수적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이 또한 부담이 될 것 같다. 우리의 제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이 사회 문제와 이슈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이윤을 기부하며 사회적 공익 활동을 펼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윤리 경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내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제조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샤워플러스㈜는 국내외 최초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샤워 정수 필터 장치 특허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