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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 그랜드 세일' 14~2월 28일까지 '온라인'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21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특별행사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 타개를 위해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쇼핑 혜택 제공,관광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일종의 대규모 홍보 및 판촉 기획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K뷰티,K패션, K푸드, K팝,K헤리티지 등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주요 컨텐츠와 프로모션이 주요 소재이다. 유튜브와 tvN Asia 방송 체널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게 주요 국가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 콘텐츠의 단순 소개를 넘어 온라인 클래스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의 분야별 전문가에게 한식, K팝,뷰티, 한국어 등 K콘텐츠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랜선 클래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스 참가 외국인을 위한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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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