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3.3℃
  • 박무대전 -2.8℃
  • 구름조금대구 1.1℃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7℃
  • 맑음고창 -1.2℃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2.8℃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2028년, "중국이 세계 1위 경제대국 될 것"

만일, 중국이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떠오른다면 이 지구촌의 패권(覇權)은 어찌되는 것인가? . 그리고 우리와의 함수관계는 어떤 변화가 올것인가? 영국의 싱크탱크경제경영언구소(CEBR)는 26일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CEBR은 '세계경제순환표'(League Table)란 보고서에서 2028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브룸버그 통신은 "당초 CEBR은 2033년으로 예상했던 경제패권순위 교체 시기가 코로나 19의 변수로인해 5년 이상 앞당겨 졌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통계자료를 인용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먼저 경제하락을 겪었지만 급반등했다" 면서 "이에따라 서구권에서는 아시아의 경제회복 상황을 유심히지켜봐애 할 필요가 생겼다"고 지적했다고 브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지난 당 사회주의 현대화를 15년 내 달성하기 위한 경제 5개년 게회에 따라 2035년 경제규모를 2배 키울 수 있다고 공헌한 바 있다. 한편, 인도는 10년 후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음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배너
배너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