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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조류독감 양성 확인

15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의 간이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고 접수 즉시 당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실시했으며, 반경 10km내 농장들에 이동제한과 예찰·검사 등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는 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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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