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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공유누리) 홍보 앞장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공유누리)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국민이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지역·유형·서비스품목이나 내 위치 기반 지도로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통합 플랫폼을 말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공공개방자원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모바일앱(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16개 읍면동에 위치한 회의실을 포함해 주차장, 공원, 문화시설, 전기차 충전소 등 120여 개에 이르는 공유자원을 개방하고 있으며, 해당 자원의 예약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유누리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라며,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우리 시에서도 개방·공유할 수 있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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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