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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2022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식량산업 분야의 발전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던 차에,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대상은 서안동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주)밀과노닐다로 전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콩 종합처리장과 밀 단지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콩, 밀 등의 생산・유통 전반에 걸쳐 교육․컨설팅, 기계․장비, 콩 종합처리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재배 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콩 선별 및 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두류 수매가 이루어질 것이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콩 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국산 밀 생산단지가 확대되어 타작물 재배 증가로 인한 쌀 자급률 조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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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