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최승준 정선군수, 지역 현안해결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지난달 인근 자치단체 민간병원 인공신장실 폐업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폐광지역 투석환자들의 고충을 단적인 예를 들면서 의료사각 지대인 강원남부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 인프라(병동) 구축의 시급함에 대해 피력하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가지원대상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군립병원’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운영과 관련해 3년간 한시적 운영을 위해 국유림 사용 허가 등 협의가 조기에 승인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도움을 요청했다.

 

 

도암댐 수질오염 피해 해결을 위해서 도암댐 내 퇴적물 준설 후 하부 방류구를 통한 자연유하와 피해 주민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였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