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함양군보건소, 행복한 육아, 건강한 아기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10.19~28일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기 2주 프로그램운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함양군 보건소 2층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플로리스트,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모시고 신생아관리법·산후 조리법,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방법, 산전·산후 우울예방교육, 플라워 태교(꽃꽂이), 이유식 만들기, 신생아 용품 만들기(스카프 빔,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함양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이며,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인해 기수 당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함양군 보건소로 방문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미혜 보건소장은 “산모가 임신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힘든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가 되도록 앞으로도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 선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