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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공무원, 혁신마인드·적극행정으로 ‘군민과 공감하는’ 행정 펼친다

의식개혁·지속가능한 혁신 등 2개 과제 세부 실천 목표 설정, 군민 눈높이 맞는 적극행정 실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만들어진 성장동력을 공무원 혁신마인드 향상을 통한 ‘군민과 공감하는’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혁신전략담당관실 주관으로 공직자 혁신마인드·적극행정 향상을 위한 ‘의식개혁’, ‘지속가능한 혁신 실행’ 등 2개의 과제와 이어지는 세부활동을 전개하여 공무원 혁신 마인드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우선 의식개혁을 위해 각 부서와 읍·면 직원 간 합의를 통해 부서 특성과 지향하는 방향 등을 반영한 부서 구호를 선정하고, 개인별 좌우명을 설정 및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의식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공직자가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새올행정시스템 로그인 화면에 혁신마인드·적극행정 향상 행동규범을 3개의 테마로 게시하여 공직자 스스로 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들이 추천하는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어 공무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 등에 대한 지식경험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또 다양한 활동 등으로 드높여진 의식개혁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자 혁신마인드·적극행정 실천 다짐 대회와 함양군 특성에 맞는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부서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은 “엑스포 개최 이후 한단계 더 발전하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함양군 공무원 스스로 변화를 도모하고 혁신·적극 마인드를 갖추어 대군민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앞으로 함양군 공무원들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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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