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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치매어르신 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2회 간(수, 목) 18회기 동안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 인지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시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를 우선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각 10명 이하 최소 인원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운영 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손 씻기 및 손 소독, 지속적인 환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박미혜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웃음, 그리고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 및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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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