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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소방서, 질식소화덮개 활용 차량화재 진압 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8일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차량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반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화재진압과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시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는 감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배터리의 주요 구성물질인 리튬은 물과 반응하면 다량의 수소가스가 발생해 발열을 동반해 위험하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서 불이 난 물체에 덮개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해 불을 끄는 장비다. 단시간에 화재진압이 가능하며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이나 터널, 전기자동차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도 효과적이다.

 

 

정지용 갈산119안전센터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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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