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입점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상담회를 통해 롯데홈쇼핑 상품기획자에게 직접 상품분석 등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롯데홈쇼핑 방송 및 인서트영상 제작, 티커머스 등의 판로개척 기회를 지원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직접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홈쇼핑 상품기획자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보여주고 1:1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관내 기업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코로나19로 매출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사업공고를 통해 1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20개사를 선정해 20일 1차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