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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립국악단 제124회 정기연주회‘우리의 가을’예매 시작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4회 정기연주회“우리의 가을” 티켓 예매를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경섭 작곡의 국악관현악‘내게 주어진 시간’을 시작으로 강상구 작곡의 해금협주곡‘푸른달’을 노은아(서울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보유자로, 명불허전의 신영희 명창을 모시고 판소리 한자락과 남도민요 연곡 상주아리랑, 지경다짐, 까투리 타령, 진도 아리랑을 제자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로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이정호 작곡의 모듬북협주곡‘Heart of Storm’을 이재훈 단원의 신명나는 타악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끝으로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나래의 꿈’을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두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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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