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방세 체납액을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세무과장 그리고 체납징수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징수의 문제점, 해결방안, 의견제시,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8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561억 보다 8.4%나 감소한 514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현년도 9,674억, 이월체납액 181억을 달성을 위하여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채권압류,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여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경제적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