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청주시 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계약 결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연말로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현 수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재계약은 시의회, 도, 교육지원청,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양사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수탁자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사업실적 계획 수립 적정 등에 대한 심사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계약 결정됐다.

 

 

청주시 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간 재위탁 운영하며, 청주시 흥덕구·청원구 지역 내 2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급식소 컨설팅,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사, 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성구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