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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으로 도시재생 리더 양성

7일 수료식,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 추진발판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지난 7일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워크숍 운영, 심화학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 해결 등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신태인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20여 명의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총 6회 18시간에 걸쳐 진행된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개념에 대한 이해, 주민의 역할,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 등 도시재생의 의미를 세기고 주민 간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의 기초는 주민들 간의 소통”이라며 “앞으로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정읍시 도시재생 활동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은 도시재생 예비지역으로 신태인역과 신태인시장, 공용터미널 연계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확충과 쇠퇴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공모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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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