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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 박차

조승만 의원 대표 연구모임 2차 회의… 연구성과 발간·배포 예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은 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회의 결과를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발간・배포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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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