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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메타세쿼이아길 코스모스 ‘활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메타세쿼이아길에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만개해 길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길은 지난 7월 본량동 통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본량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조성한 길이다.

 

 

가마교에서 임곡교까지 왕복 14km에 달하는 거리로, 코스모스와 메타세콰이어,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본량동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활짝 핀 메타세쿼이아길이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번 주말 본량에서 가을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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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