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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둔산경찰서, 코로나19 확산방지 현장점검

한밭수목원 내 방역수칙 위반 행위 유관기관 합동 단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0. 7. 대전시청, 대전마케팅공사, 한밭수목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한밭수목원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하였다.

 

 

지난 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위반 문제를 논의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이후, 유관기관 및 기동대 경력을 지원받아 한밭수목원 내 현장점검 및 대로변 음주단속 등 대대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곳곳에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유흥주점 및 식당 등 영업시간이 끝나는 22시가 넘어가자 20∼30대 젊은 층이 음주를 하기 위해 모이기 시작했다.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한 시민은 “벤치 등에 젊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주를 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엑스포 시민광장 폐쇄, 출입금지 펜스 설치, 대형 플래카드 게시 등 공원 이용 제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하였으나 심야시간대 한밭수목원 내 방역수칙 위반 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둔산경찰서에서는 “한밭수목원 방역수칙 위반이 가시적으로 감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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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