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인출 목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70대 여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0. 6 11: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지점과 신한은행 □□지점 방문하여 은행원 A씨와 B씨에게 감사장과 예방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새마을금고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평소 주 거래 고객이었던 70대 여성이 인출 목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며 현금 1,000만 원 인출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현금 인출을 막고 신속히 경찰 출동 요청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신한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B씨는 업무 마감시간에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액을 나누어 입금하는 사람을 수상히 여기던 중, 본사에서 거래 이상 감지 연락을 받은 즉시 현금 입금을 중지시키고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확인 및 신속한 신고로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로 큰 피해를 막아 다행이고, 보이스피싱 예방은 작은 의심에서부터 시작이다. 언제든지 경찰을 믿고 112 신고해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