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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사방사방 서포터즈 4차 공유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7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문화도시 서포터즈 4차 공유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공유워크숍은 영월 문화도시 마을기자단 ‘사방사방 서포터즈’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서포터즈 간 연대로 지속가능한 문화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서포터즈는 시민행동으로 주민이 직접 문화도시 홍보 및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노출 및 공유함으로써 문화도시 영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직접 만든 콘텐츠들을 통해 지난 6개월 간의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서포터즈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박현준(19) 학생은 “문화주체로서 마을과 연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했던 선암마을 벽화그리기, 교내 동아리 활동 등으로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며 지역문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았다”며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를 비전으로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연대와 협력으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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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