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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여성친화 일등도시’를 향해 힘찬 도약!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n정책참여연구소로부터 서구 여성친화도시 비전, 추진목표, 정책과제 도출,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표과제 발굴 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지난 7개월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및 우수사례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구 지역 특성 및 추진 여건 분석과 구민 대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실제 서구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향후 6개년 계획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하고자 전력을 다해왔다.

 

 

서구는 연구용역 내용을 토대로 ‘일상이 평등한 여성친화 일등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구정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계획 최종안이 확정되면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내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동시에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다방면에 걸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구에 맞는 내실 있고 발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을 세심히 추진하고자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 일등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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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